대구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가 12일 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 강당에서 총 8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

대구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센터장 이상진)가 지난 12일 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 강당에서 총 8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기관은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대구광역시협회(달성군장애인복지관, 대구광역시달구벌재활스포츠센터, 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 대구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대구광역시청각·언어장애인복지관,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 상록뇌성마비복지관이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단체 및 복지관을 이용하는 회원에게 센터가 개소된 사실을 알리고 취업 된 회원들 가운데 상담을 요청해왔거나 앞으로 상담이 필요한 경우, 센터를 통해 보다 전문적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기관 간 원활한 업무협조를 위함에 있다.

이 밖에도 (사)대구광역시 장애인권익협회, 대구광역시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대구광역시 척수장애인협회, 대구광역시 장애인재활협회, 대구광역시 시각장애인연합회, 한국농아인협회 대구광역시협회, 대구광역시 장애인부모회, 한국신장장애인 대구광역시협회 등과도 순차적으로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상진 센터장은 “지역사회 내 장애인 유관단체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우리 센터가 조속히 많은 장애인에게 알려지고 직장생활을 하는 가운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근로자들의 고충을 해결하는데 기여하는 센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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