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 울산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25일 춘해보건대학교와 맞춤형 평생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장애인개발원 울산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

한국장애인개발원 울산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김민경, 이하 울산발달센터)가 25일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와 맞춤형 평생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07년 정부는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제도를 도입했으나 현장에서는 개념과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상황이다.

이에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해 사회서비스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울산지역의 사회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자 협약을 추진했다.

구체적으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울산지역 사회서비스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지속 가능한 평생 직업교육 실시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자세한 사항은 춘해보건대학교 후진학선도형사업단(052-270-0475~6)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발달센터 김민경 센터장은 “발달장애인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사회서비스가 생활 전반에 녹아있어야 한다”며, “사회서비스 전문가 교육과정을 통해 훌륭한 전문가가 양성돼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