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직업능력개발원(이하 대구직능원)이 11일 한국전력기술(주)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진행한 ‘산학연계 훈련’ 수료식을 개최했다.

10명의 장애인 훈련생은 14주간 훈련을 받았으며 이중 최종 선발된 훈련생들은 오는 18일부터 입사해 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대구직능원 김태양 원장은 “김천구미역내에 네일케어라는 다소 새로운 장애인 일자리를 마련해준 한국전력기술(주)에 감사드리며 대구‧경북지역 서비스 분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 적극적으로 직업훈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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