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성병원에 채용된 발달장애인 2명. ⓒ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

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관장 서준기)은 해성병원이 복지관이 운영하는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참여했던 발달장애인 2명을 채용했다고 1일 밝혔다.

해성병원에 채용된 발달장애인들은 이달부터 환자들의 이동 보조, 물리치료 보조 등 병원에 필요한 직무를 보조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해성병원 이은지 이사장은 “발달장애인을 직원으로 채용함으로써 장애인 고용 확대에 기여하고 장애인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 변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준기 관장은 “장애인 채용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것에 일조할 것이다.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 생활을 위한 장애인 채용이 지속적으로 확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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