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회장 정재숙)가 지난 6일 장애인가정 아동 ‘성장-mentoring’ 제3차 멘토간담회를 실시했다. ⓒ대구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

대구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회장 정재숙)가 지난 6일 장애인가정 아동 ‘성장-mentoring’ 제3차 멘토간담회를 실시했다.

‘성장-mentoring’은 (조)부모나 본인이 장애를 가지고 있는 가정의 초등학생(멘티)과 대학생(멘토)을 일대일로 매칭해 멘토링을 통해 멘티의 자기관리능력 향상과 정서적 지지 등 부족한 양육환경을 보충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간담회는 대학생 전문자원봉사자 15명의 멘토들이 참석한 가운데 외부강사를 초빙해 멘토링에 대한 긍정적 인식제고와 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했다.

또한 사례별 슈퍼비전을 통해 상황별 대처능력을 키우고 멘토간의 정보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며 멘토와 실무자 간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정재숙 회장은 “항상 저소득 장애 가정 초등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주고 있는 멘토들에게 감사하게 생각을 하며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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