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울산지사(지사장 어호선)가 22일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아름주간보호센터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활동은 코로나19 재확산, 집단감염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이뤄졌고 추석맞이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 울산지사는 사회복지시설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지속적으로 위문활동을 실시해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어호선 울산지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고향 방문 자제로 외로움이 어느 때 보다 클 것 같아 작은 정성이지만 위문품을 준비해 전달했다”면서 “공공기관이 솔선해 사회복지시설과 소외된 이웃을 방문, 위로해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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