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울산지사가 지난 17일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 함월관 1층 영축룸에서 2017년 장애인고용확대를 위한 사업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울산, 양산 및 밀양 지역 관내 장애인 의무고용사업체 64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장애인고용계획 및 실시상황 보고, 장애인 고용부담금·장려금 통합신청에 대한 절차와 함께 2017년 달라지는 장애인고용제도 등을 안내해 지역사회의 장애인고용 확대를 도모하는 내용 등으로 이뤄졌다.
공단 울산지사 송형범 지사장은 “장애인의무고용률이 민간기업부문에서 2017년도에는 2.9%, 2019년도에는 3.1%로 상향되고, 부담기초금액도 매년마다 증가하므로 장애인의무고용률 미달 사업체는 장애인고용에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장애인 고용확대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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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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