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 다릿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비롯한 대구경북 5개 센터가 오는 8일 ‘제3회 대구경북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종사자교육 JUMP’(이하 JUMP)를 개최한다.

JUMP는 매년 대구경북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기관의 역량증진을 위해 실시되며, 자립생활센터를 비롯한 각종 장애인단체 대표 및 직원이 참가할 수 있다.

3회 교육에서는 최근의 이슈와 토론주제를 소개하는 공통강좌 2개 강의와 현장 실무에 필요한 선택과정 5개 분과가 운영된다.

올해 공통강좌는 ‘당사자의 임파워먼트 관점에서 본 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역할과 기능(조한진)’과 ‘자립생활주택을 중심으로 한 장애인의 탈시설 지원 방향(이연희)’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실무자들이 주로 참여하는 선택과정에서는 장애인 개인별 자립지원 모형의 실제 적용, 대구발달장애인지원센터의 권익옹호 기능, 비영리단체의 모금전략과 노하우, 발달장애인이 직접 운영하는 자립생활센터, 보도자료 작성과 언론활용 등 5개 주제의 강좌가 열릴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8일 오전 9시부터 대구교육연수원에서 약 100명의 수강생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대구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053-295-4240)를 통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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