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릿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류재욱, 이하 다릿돌센터)가 오는 31일까지 주거환경개선사업 컨설팅을 진행한다.
다릿돌센터는 장애인 맞춤주택 리모델링 사업의 내용을 모르고 있는 중증장애인들에게 사업 내용을 알리고, 신청의사가 있는 중증장애인에게 신청서 작성 및 필요서류 준비 등의 신청 절차를 지원한다.
다릿돌센터 류재욱 소장은 “대구시에서 장애인 맞춤주택 리모델링 사업을 실시하고 있지만 이 사실을 모르는 장애인들이 많다”면서 “그들에게 정보를 제공하여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신청절차를 지원해 중증장애인들이 신청 절차에서 겪게 되는 어려움과 불편함이 해소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애인 맞춤주택 리모델링 사업에 관심이 있거나 신청하고자 하는 대구시 거주 중증장애인은 다릿돌센터(053-751-9460)로 전화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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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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