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오는 4월부터 동료상담 소양을 가진 장애인 동료상담가 2인을 파견해, 지역사회 재가 및 시설 장애인을 찾아가 자립생활에 필요한 정보와 복지자원을 연결하는 ‘동료 간 사례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중증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 경험과 노하우를 사회적 자원으로 활용해 동료상담 소양을 가진 당사자가 장애인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사자들 간의 인적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동료의 눈높이에 맞춘 권익옹호, 정보제공, 자립지원 등의 역량강화를 지원한다.

동료사례지원을 필요로 하는 장애인당사자가 있다면 사람센터로 의뢰할 수 있으며, 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aramcil.org) 공지사항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문의> 대구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 053-295-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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