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2022년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 시상식 후 기념촬영 모습.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지부장 강인철)가 주관한 ‘2022년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1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달 29일부터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목공예, 가구제작, 워드프로세서, 바리스타 등 총 17개 직종 100여명의 기능보유 장애인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이 결과 15명이 금상, 14명이 은상, 9명이 동상을 차치했다. 수상자들은 상장과 함께 메달, 상금을 받았다. 금상 수상자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오는 9월 20일 개최되는 ’제39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강인철 지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들의 기능향상과 장애인 고용 인식 개선에 큰 힘이 되었으면 하고 장애인의 안정적 고용 확대를 위해 도내 각계각층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