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제주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 포스터. ⓒ제주장애인연맹

제주장애인연맹(제주DPI)이 오는 31일까지 중증장애인 인권증진을 위한 ‘제22회 제주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 출품작을 공모한다.

이번 영화제는 장애인 문화향유권 보장 및 베리어프리(Barrier-Free) 문화콘텐츠 제작에 대한 이해 및 확산에 앞장서고자 마련됐다.

또한 ‘우리의 목소리로(A VOICE OF OUR OWN)’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 인권증진 및 장애인 당사자의 직접적인 목소리를 반영해 비장애인과 장애인 간의 사회적인 시선을 좁혀가는 구성으로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로 삼고자한다.

출품자격은 장애를 소재로 하거나 장애인이 참여해 만들어진 작품으로 2019년 1월 1일 이후 제작 완성된 작품이어야 한다. 장애인 미디어 교육 수료작 및 타 영화제 수상 이력이 있는 작품도 가능하며 별도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 방법은 출품신청서 양식에 맞춰 이메일(www.jejudpi.or.kr)로 출품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DPI(064-757-9897)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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