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장애인·가족의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향상과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자원봉사단을 운영하기 위해 연말까지 자원봉사자를 상시 모집한다.

자원봉사자는 장애인·가족 지원에 동참한다는 의미의 ‘호피(HOFY:Heart Of FamilY)’로 선정되어 장애인의 일상생활의 질 향상과 더불어 장애인 인식개선 및 공동체 의식 강화를 목표로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호피’자원봉사자들은 강원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에서 이뤄지는 장애인 건강권교육 및 여성장애인 건강관리교실에 진행보조인으로 활동하며, 센터 내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장애인 관련 캠페인활동, 다양한 사업 영역별 프로그램 진행에도 진행보조인으로 활동하게 된다.

또한, 자원봉사자로 활동함으로써 자원봉사활동 시간 인정, 소정의 기념품 증정,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간식 제공 등 센터 내에서 다양한 활동혜택을 전달할 계획이다.

자원봉사자로 참여를 원하는 희망자는 센터 홈페이지(https://www.grhm.or.kr)를 공지사항에서 관련 공고를 확인한 뒤 신청서를 작성해 자원봉사단 관리 담당자에게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박희원 강원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은 “자원봉사단 운영으로 비장애인과 장애인과의 공동체 의식이 강화되고 이와 더불어 강원도내 장애인가족을 위한 맞춤 자원봉사서비스가 전달될 수 있길 기대해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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