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허종국, 이하 홍천장복)이 다음 달부터 홍천군 관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용자를 대상으로 순차적 개방한다고 15일 밝혔다.

홍천장복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맞춰 소규모 그룹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안전이 확보되고 있어 오는 7월부터 백신을 접종한 노인주간보호실 이용자를 시작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 체력단련실 등 점차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홍천장복 허종국 관장은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을 지나 이제 출구가 눈앞에 있다. 아직은 모두가 함께 모일 수는 없지만 조금씩 노력해 하루빨리 이용자들의 얼굴을 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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