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회장 강인철, 이하 제주지장협)가 지난 18일 ‘제38회 정기총회’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지역사회 추가 확산과 감염 예방을 위해 협회 대의원 77명의 서면결의로 실시됐다.

정기총회에는 제1호 의안 2020년도 사업 결과 및 결산 승인, 제2호 의안 2021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안) 승인, 제3호 의안 협회 감사 선출, 제4호 의안 협회 운영규정 개정이 상정됐으며 서면결의서를 취합한 결과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제주지장협 강인철 회장은 “총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서면결의로 실시돼 아쉽지만 올 한해도 더 나은 협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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