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이하 제주지장협)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제주퍼시픽호텔에서 'JEJU 2019 전국장애인가요제'를 열었다.
20일에는 환영만찬과 경연순번 배정, 축하공연이 진행됐으며, 21일에는 72개 참가팀 중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예선을 통과한 17개 팀이 본선경연을 진행했다.
이 결과 대상은 정영태씨가 차지했으며, 트로피 및 150만 원의 부상이 주어졌다.
제주지장협 강인철 회장은 "이번 행사가 장애인들이 문화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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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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