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주맞춤훈련센터와 제주지사가 제주 서귀포 중문고등학교·영지학교 장애학생 7명을 대상으로 제1차 직무훈련체험을 실시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주맞춤훈련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주맞춤훈련센터(이하 센터)와 제주지사가 지난 21일 제주 서귀포 중문고등학교·영지학교 장애학생 7명을 대상으로 제1차 직무훈련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학생들은 GPS와 WiFi로 동작되는 디지털시계를 조립해 완성품을 만드는 과정에 참여했다.

또한 사업장의 안전시설 설치 여부와 근로자로서의 안전시설 숙지 등의 내용이 담겨있는 근로자 재난안전교육도 받았다.

이수안 센터장은 “본격적으로 취업전선에 뛰어들기 전, 학생들이 다양한 직무체험을 통해 자신의 직업적성과 꿈을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내년에도 계속 직무체험프로그램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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