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열린 제18회 장애·비장애청소년 통합캠프(이하 캠프) “행복한 동행”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탐라장복)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 동안 마이테르유스호스텔에서 장애·비장애청소년 42명과 자원봉사자 등 60여 명이 참가한 제18회 장애·비장애청소년 통합캠프(이하 캠프) “행복한 동행”을 열었다.

이번 캠프는 제주시의 지원으로 장애·비장애 청소년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해 장애인식을 개선하고 편견 없는 사회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웃음치료, 안전교육(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사회성 향상 및 공동체 의식 함양을 도모했다.

양정심 탐라장복 관장직무대행은 “이번 캠프가 단체활동을 통해 비장애 청소년들의 장애인식을 개선하고 장애 청소년들의 사회성과 자신감을 향상시켜 사회통합의 기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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