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가 오는 8월 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함덕해수욕장 일대에서 도내 장애인 및 가족, 안전요원, 자원봉사자 등 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 제주도 장애인바다체험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대회는 제주지역에서 활동 중인 장애인 뮤지션들의 공연인 문화 예술의 장 ‘혼디모영 고치허게’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등대낚시, 바나나 보트, 밴드왜곤, 카약, 모래성 쌓기 등 다양한 해양체험이 펼쳐진다.

공동체 마당 프로그램 및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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