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진행된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18주년 기념식에서 관계자들이 케익을 커팅하고 있다.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필수)이 2일 복지관 다목적실에서 ‘복지관 개관 1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복지관 이용자와 지역주민,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좌실버들 색소폰팀의 식전공연, 표창시상식, 서비스 실천헌장 낭독,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00년 2월 개관해 제주지역 장애인들에게 상담, 치료, 교육 및 전인적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립과 사회통합을 위해 노력하는 등 지역사회의 진정한 재활중심기관으로서의 자리매김 하고 있다.

탐라장복 김필수 관장은 “18년간 잘 다져진 기틀 위에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권익 및 복지향상을 위해 보다 효과적이고 질 높은 맞춤형 서비스를 발굴해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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