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툰바치’ 작품전시회 홍보포스터. ⓒ제주장애인야간학교

제주장애인야간학교가 오는 12월 1일과 5일 각각 제주문예회관 소극장과 제주학생문화원 전시실에서 ‘서툰바치’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서툰바치는 어떤 일에 경험이 없어 솜씨가 서툰 사람을 뜻하는 제주도 고유의 단어다. 전시회에는 제주장애인야간학교 창작미술반과 성인문해반 학생 30여명의 공예 및 시화 50여점이 전시된다.

제주장애인야간학교 고은호 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전시회를 열어 뜻깊고,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성인 중증장애인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하면서 문화예술의 수용자가 아닌 창작자로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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