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제주도선수단 모습.ⓒ제주도장애인체육회

‘제1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제주도선수단이 10개 종목에 출전, 8개 종목에서 금메달 12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3개 등 총 34개의 메달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제1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제주는 10개 종목에 136명(선수 63명, 임원 및 보호자 73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제주도선수단의 종목별 메달집계로는 육상 12개(금5,은2,동5), 수영 5개(금3,은2), 배드민턴 3개(금2,은1), e-스포츠 2개(금1,동1), 탁구 7개(은2,동5), 역도 3개(금1,은2), 축구 동1개, 플로어볼 동1개의 메달을 수확하는 성적을 거뒀다.

특히 육상종목에서 양재원(아라중)이 T20 800m,1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2관왕을, 배드민턴종목에서 김향(남원중)이 DB(초/중/고)여자단식, 복식에서 2관왕을 기록했다.

역도종목에서는 하현수(제주중앙여중)가 +70kg 스쿼트 지적발달장애 OPEN(중)에서 100kg을 들어 올려 종전기록 83kg에서 한국학생 신기록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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