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 도의원 비례대표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지난 8일 등록신청 후보자 19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을 실시한 결과, 7명을 비례대표 후보자로 추천했다.

추천이 이뤄진 후보자는 여성후보로 김경미(지체1급, 여성장애인 상담소장), 강익자 (전 민주당제주도당 서귀포시 여성위원장), 김미리 (전. 통합민주당 제주도당 서귀포시 여성위원장), 현길화(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지회 총무이사) 등이다.

남성 후보자로는 고현수(사. 제주장애인인권포럼 상임대표), 박규헌(제9대 도의회 의원, 애월), 오정훈(전. 민주통합당 제주도당 사무처장)이다.

한편, 제주도당은 오는 11일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비례대표 순위선정을 위한 선출대회를 열고 비례대표 후보를 확정한다.

비례대표 후보 선출은 국민선거인단 100명, 후보자가 추천한 선거인단 100명 등 총 200명에 의해 투표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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