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홍정표 기자 = 제주도는 올해 제주도 장한 장애인상 후보자를 13일부터 4월 1일까지 추천을 받는다.

장애인상은 장한 장애인 대상(1명), 장애인 어버이 대상(1명), 장애인 도우미 대상(개인 및 기관ㆍ단체 각 1명) 등 3개 분야다.

장애인 대상 후보는 자신의 신체적ㆍ정신적 장애를 극복해 자활 기반을 마련했거나 다른 장애인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는 등 본보기가 되는 장애인이라야 한다.

어버이 대상 후보는 자녀가 장애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지자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한 장애인 부모나 조부모 등이다.

도우미 대상 후보는 장애인들의 자활 기반 조성과 복지 증진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개인이나 기관ㆍ단체 등이다.

후보자 추천은 행정시장, 제주지역 장애인단체장, 자원봉사협의회장이나 20세 이상 도민 20명 이상의 연서를 받으면 가능하다.

제주도는 장애인복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 제31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때 시상한다.

jp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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