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시 진북면 망곡리 산 101번지에 ‘장애인복지테마 파크’가 들어선다.

시는 경남발전연구원에 의뢰해 장애인복지테마 파크 건립에 대한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 진북면 연면적 2만2000여평에 총 사업비 349억2300만원을 들여 오는 2007년까지 5년에 걸쳐 지하 1층, 지상5층 초현대식으로 건립키로 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특히 장애인복지테마 파크에는 정신지체인 생활시설과 중증장애인 요양시설, 중증노인 요양시설 등 생활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여기에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등 이용시설과 의료시설, 양궁장, 쌈지공원 등의 체육·공원시설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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