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김해장애인인권영화제가 오는 25일 오후 2시 유튜브 채널 ‘김해장애인인권영화제’을 통해 개최된다.

이번 영화제는 시민들이 장애인의 삶을 이해하고 장애에 대한 인권감수성 향상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식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인권에 대한 미디어를 공유하고 장애에 대한 프레임을 새롭게 재조명하고자 한다.

영화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억제된 장애인의 여행 및 외출 욕구를 주제로 ‘길 위의 세상’, ‘파리행 특급 제주도 여행기’, ‘신호등’ 총 3편을 1시간가량 상영할 예정이다.

또한 인권영화제 축하공연으로는 휠하모니, 새솔 앙상블팀, 쉴가인합창단 총 3팀이 공연을 선보인다. 영화제 참여 후 설문지를 작성하면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 등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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