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도레이첨단소재의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해피위드(주)가 1일 출범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 이하 공단)과 도레이첨단소재(주)(대표이사 전해상·임희석)의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해피위드(주)(대표 임동섭)가 1일 출범했다.

경상북도 구미 도레이첨단소재(주) 제2공장에서 진행된 이날 출범식에는 공단 차정훈 고용촉진이사, 도레이첨단소재(주) 이영관 회장, 전해상 대표이사, 김영식 국회의원, 구자근 국회의원, 장세용 구미시장 등이 참석했다.

해피위드(주)는 공단과 도레이첨단소재(주)가 지난해 8월 체결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협약’에 의거해 탄생한 법인으로 올해 3월 공단의 표준사업장 인증을 취득했다.

장애인 훈련생을 포함해 현재 총 22명의 장애인이 공장 내 환경미화, 헬스케어 등 직무에 종사하고 있으며 특히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중증 및 여성장애인이 다수 근무하고 있다.

공단 차정훈 고용촉진이사는 “장애인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타 대기업에도 모범적인 확산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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