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장애 아동청소년 보조기기 지원사업 STAND WITH HUG’ 지원 모습.ⓒ부산광역시보조기기센터

부산광역시보조기기센터는 ‘주택도시보증공사 HUG’의 8000만원 후원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의 지원으로 ‘2021년 장애 아동·청소년 보조기기 지원사업 STAND WITH HUG’을 3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2021 장애 아동·청소년 보조기기 지원사업 STAND WITH HUG’ 사업은 보조기기 사용 없이 일상생활, 학습 등이 힘든 장애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부산지역 장애 아동·청소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밝고 건전하게 성장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지원되었다.

본 사업은 부산에 거주하는 만 18세 미만 등록 장애 아동·청소년으로 품목제한 없이 개별 장애 상태에 적합한 보조기기를 1인당 최대 250만원이 지원되었으며, 희귀난치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가산점을 부여하였으며 총 40명에게 지원 되었다.

지원된 보조기기에는 장애인용 유모차, 카시트, 보행 및 기립보조기기, 목욕의자, AAC보조기기 등이 있었다.

이승희 센터장은 “현재 보조기기 지원 사업은 대부분 민간의 기금을 활용한 것으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으나 ‘2021년 장애 아동·청소년 보조기기 지원사업 STAND WITH HUG’을 통해 부산 지역사회 장애 아동청소년에게 보조기기 사용 기회를 제공 및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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