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는 24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칠곡숲체원과 산림복지서비스 직업체험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지사장 이운경, 이하 경북지사)는 24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칠곡숲체원(원장 배은숙, 이하 국립칠곡숲체원이라)과 산림복지서비스 직업체험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직업체험을 할 수 있게 함으로써 다양한 분야의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운경 경북지사장은 “협약식을 통해 우리 지사의 11번째 경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 직업체험관이 됨으로써 실내에서만 진행되던 직업체험이 실외로도 확장하게 될 뿐만 아니라, 나아가 발달장애인의 산림복지서비스 분야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는 큰 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은숙 국립칠곡숲체원장은 “지난해를 기반으로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장애인 대상 직업체험관을 운영할 수 있어 뜻깊으며 이들에게 산림복지 분야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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