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남해장복)이 ‘지역복지 자원을 활용한 정신건강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오는 12월까지 긴급지원이 필요한 정신장애인 25명에게 일상생활용품 지원, 난방비 지원, 의료비 지원, 환경 개선비 지원을 개인의 상황에 맞춰 개인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신장애인들에 대한 인식변화를 위한 캠페인도 진행한다.

남해장복 변석연 관장은 “지역 내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편견 없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장애인분들을 돕고 지역 주민들에게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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