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송성민, 이하 부산IL센터)가 오는 7월 9일까지 장애 정도와 생활환경에 맞는 거주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이 주거하는 주택에 개인별 장애를 고려하지 못한 주거환경으로부터 발생하는 일상생활 위험과 불편을 해소해 중증장애인들의 안전과 편리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항목은 리모컨 스위치 및 리모컨 허브(IOT기기), 리모컨 블라인드 컨트롤러 킷, 방충망, 경사로, 욕실미끄럼방지데크, 안전바 등이다.

이외 이용자가 필요한 편의시설 설치를 원할 시 지원금액 1가구 당 인건비 포함 15만 원 이하 내에서 제공한다. 지원금 초과 시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부산 지역의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중 장애가 심하며 거주 시간이 긴 대상자 중 북구 지역거주자를 우선으로 최종 15가구를 선정한다. 단 2019년과 2020년 지원 받은 가구는 제외된다.

신청은 부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www.bcil.org)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bcil2005@hanmail.net), 팩스(051-361-2247)로 제출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하면 된다.

문의 : 자립생활지원실로(051-338-2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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