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가 2021년도 장애인 표준사업장 무상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관내 4개 사업체에 대해 ‘2021년도 장애인 표준사업장’ 운영약정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지사장 이운경, 이하 공단)가 올해 장애인 표준사업장 무상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관내 4개 사업체와 ‘2021년도 장애인 표준사업장’ 운영약정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약정은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됐다. 대상 사업체는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인 행복동행(주)(경북 영주), 행복한200프로(경북 김천) 2곳과 일반 표준사업장인 대산NHE(경북 울진), 청아띠농업회사법인(주)(경북 의성) 2곳이다.

이번 약정 대상 표준사업장들은 총 41명의 장애인을 신규 고용하기로 해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 사회의 장애인 고용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업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및 인권교육을 함께 실시함으로써 장애인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함께 형성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공단 이운경 경북지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경제 상황 속에서도 장애인 고용이라는 가치와 함께해 주신 점 감사드리며 장애인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공단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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