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선하, 이하 김천장복)이 지난 30일까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재가 장애인 11가정을 대상으로 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
지난달 30일부터 한 달간 진행된 이번 사업은 사전 사례관리를 통해 일상생활 수행 능력이 낮아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재가 장애인 가정을 선정했으며 싱크대 교체를 비롯한 도배, 장판, 화장실 수리, 방충망 교체 등 생활 맞춤형 환경개선으로 진행했다.
김천장복 박선하 관장은 “서비스 취약대상자를 우선으로 선정해 심리·정서적 안정과 생활의 편리성을 우선 목표로 했다”며, “사업을 통해 일상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더 나은 환경에서 지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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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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