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교육지원청과 경상남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강보심 주임이 지난 24일 2020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유공기관 및 개인으로 각각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우리 사회 취업 약자인 중증장애인근로자의 일자리 확보 차원에서 추진하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올해 6월 유공자 포상계획을 발표하고 심사한 결과 구매기관 13개, 생산부분 3개, 유통부분 5개 등 21개 기관과 개인을 선정해 포상했다.

경남도에서는 창원시교육지원청이 우수구매기관으로, 경상남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강보심 주임이 유통 부분 유공자로 각각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창원교육지원청은 2019년 의무구매액 13억원 대비 20억원을 구매해 의무구매율이 1.49%였다. 이는 목표달성 149%로 약50% 초과 달성했다.

경상남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은 2017년 2018년, 2019년 판매액이 각각 28억원, 32억원, 42억원으로 2018년도는 전년 대비 14.3%, 2019년도는 31% 증가해 중증장애인 고용 확대와 처우개선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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