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가 지난 25일 개소,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부산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는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한다. 센터 위치는 부산광역시 동구 중앙대로216, 6층(교원부산빌딩) 이다.

센터는 장애인근로자(훈련생 포함)의 고충해결 및 직업생활 적응 등을 지원해 직장생활을 하는 장애인이 취업초기 단계부터 고용유지를 지속할 수 있도록 개별 장애인에 대한 직업생활 유지를 지원한다.

센터 내 전문상담원이 배치되어 장애인근로자를 위한 상담을 제공하고, 노무사·변호사·수어통역사 등 전문가를 위촉해 장애인근로자들을 위한 노동 법률교육, 심리치료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는 지난 7월 1일 서울센터를 시작으로, 21일 광주센터, 25일 부산센터 차례로 개소한 상태다.

<문의> 부산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 051-465-1535, http://www.bscwd.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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