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장애인 꽃차소믈리에 양성과정 1기 교육 모습.ⓒ경상북도장애인권익협회

경상북도장애인권익협회가 경상북도에서 지원하는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 운영단체로 선정, ‘경상북도 장애인 꽃차소믈리에 양성과정 2기’를 오는 22일 개강한다.

‘경상북도 장애인 꽃차소믈리에 양성과정 2기’는 경상북도 장애인을 대상으로, 꽃차 제다법을 배우고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낌으로써 차별화된 기술로 장애인들이 관련분야에서 사회적 활동범위를 넓힐 뿐만 아니라 꽃차소믈리에 자격증을 취득하여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되었다.

수료 후엔 법인에서 운영하는 ‘굿펄슨(G.P.S) 봉사단’에 가입해 지역사회구성원으로서 지역축제 및 법인행사 등에서 활동할 수 있으며, 전문기관과의 1:1 맞춤형 취업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개강식 및 오리엔테이션은 생략하며, 교육기간 중에는 법인 교육장을 주기적으로 방역·환기 및 교육진행 시 마스크 필수착용·손소독제 비치·체온측정 등을 실시해 교육생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편 협회에서 실시한 꽃차 관련 교육은 2018년에 단일성 체험을 시작으로, 2019년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중증장애인 고용모델 확산사업 교육으로 추진되었으며 현재까지 총 14명의 교육생이 수료했다.

교육사업 진행사항 및 협회 소식은 홈페이지(www.gapdr.or.kr) 또는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gappd2014)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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