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가 지난 7일부터 경상북도교육청 장애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체험관 운영을 시작했다.ⓒ경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가 지난 7일부터 경상북도교육청 장애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체험관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한일여자고등학교 학생 14명 대상 현장훈련 시작했으며 대상자들에게 기본과정, 심화과정이 진행된다.

직업체험관은 경상북도 지역 소재 좋은선린요양병원, 포스코휴먼스(포스코 자회사), 히즈빈스 등 10개 체험관에서 스팀세차, 바리스타, 가상면접 등 현장과 동일한 환경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이은진 센터장은 “경상북도 관내 특수교육 대상자들이 직업체험관 직업훈련 체험이 본인들의 적성과 흥미를 찾고 취업 및 안정적인 직업생활으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연중 수시 발달장애인 훈련생을 선발하여 직업훈련을 통한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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