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열린 문경온누리스포츠센터 준공식 전경. ⓒ문경시

장애인 전용 체육관인 문경온누리스포츠센터(이하 온누리센터)가 7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온누리센터는 연면적 1176㎡, 지상 1층 규모로 총 44억의 사업비가 들어갔다.

이 안에는 농구와 배드민턴, 배구, 탁구 종목을 즐길 수 있는 경기장을 비롯해 런닝머신·사이클 등 30여점의 헬스기구를 구비한 별도의 체력단련실을 갖췄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장애인들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소로 온누리센터가 자리매김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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