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전국 장애인복지관 우수프로그램 수행시설로 선정돼 지난 17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표창을 받았다.ⓒ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전국 장애인복지관 우수프로그램 수행시설로 선정돼 지난 17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표창을 받았다.

복지관의‘ 꿈의 해피팜 프로그램’은 농촌지역 특성을 고려해 장애인의 생활보장을 위한 화훼재배훈련프로그램으로,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지원을 통해 2009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다.

복지관 유재민 직업재활팀장은 “농촌지역 특성과 장애인의 욕구에 맞추어 실시된 프로그램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함께해온 장애인과 직원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특히 창녕군의 화훼구매 등 전폭적인 지원이 지금까지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추진할 수 있었던 중요한 원동력이 됐던 점에 있어서도 관계자여러분에게도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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