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부산지역 장애아통합 우수사례 및 체험수기 공모전'에서 월드비전어린이집과 권지혜(양덕어린이집)씨가 각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하소연)은 부산장애아통합어린이집협의회(회장 조옥자)와 공동 주관한 공모전 심사결과 어린이집 부문 11곳, 학부모 부분 13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어린이집 부문 대상은 월드비전어린이집, 최우수상은 예원어린이집과 용당어린이집에게 각각 돌아갔다. 감만어린이집을 비롯한 3곳은 우수상, 남산정어린이집 등 5곳은 장려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학부모 부문 대상은 권지혜씨, 최우수상은 장진선(월드비전어린이집)·장은정(감만어린이집)씨가 거머쥐었다.

김윤수(예원어린이집)·박계연(동산어린이집)씨는 우수상, 김명선(월드비전어린이집)·한승희(나리어린이집)씨는 장려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김영림(남산정어린이집)씨 등 6명은 희망상을 받게 된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5일 연제구청에서 열릴 예정이며, 사례발표회도 병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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