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남지사는 24일 ㈜누리, 디앤케이와 함께 ‘장애인 표준사업장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주)누리는 31명, 디앤케이는 10명의 장애인 근로자를 연내 신규채용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경남지사 이계천 지사장은 “경남의 동서 지역에 위치한 두 개 사업체가 장애인 고용창출의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며, 새로 설립되는 장애인 표준사업장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공단의 역량을 최대한 동원해 지원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두 사업체의 대표는 “신규채용 의무인원은 물론이고, 보다 더 많은 지역 장애인들에게 자립의 기반을 마련해 주어 나눔과 상생의 경영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성공적인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과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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