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개봉을 앞둔 영화 <나비와 바다> 포스터.ⓒ시네마달

우영-제제 커플이 결혼에 이르는 과정을 담은 영화 <나비와 바다>가 개봉전날인 23일 부산에서 첫 관객을 맞는다.

<나비와 바다>의 모든 배경이 부산이라는 점, 주인공들의 거주지도 부산이라는 점, 박배일 감독의 각별한 '부산사랑'으로 이번 전야개봉이 이뤄졌다.

전야개봉은 오는 23일, 저녁 7시40분, 독립/예술영화 전용관 ‘부산 국도예술관’에서 열리며, 박배일 감독과 ‘오지필름’ 문창현 대표, <나비와 바다> 이승훈 촬영감독과 함께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영화 <나비와바다>는 뇌병변 장애를 갖고 있는 재년(애칭 제제)과 우영(애칭 노인네)의 알콩달콩 커플이 결혼이란 현실에서 겪는 과정을 다큐멘터리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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