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미디어의 향연으로 불리우는 ‘제7회 부산장애인미디어축제’가 ‘어우러지고 여울지다’라는 주제 아래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열린다.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개막작 ‘완득이’를 시작으로 ‘오직 그대만’, ‘달팽이의 별’, ‘도가니’, ‘숨’ 등 총 13개의 작품이 상영되며, 시작 장애인을 위한 화면 해설과 청각 장애인을 위한 자막이 제공된다.

특히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다큐학교에서 시민이 직접 만든 장애인식 개선 다큐멘터리 작품 4편도 관객을 찾아간다.

이 밖에도 ‘소통, 희망을 그리다’ 장애 인식 개선 사진전, 3D 방송체험, 캐리커처 그리기 등 부대 행사도 진행된다.

축제 기간 중 상영되는 모든 영상물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상영 시간은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com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51-749-9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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