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내년도 사회단체보조금으로 총 5억3,210만원을 편성했다.

최근 전주시가 편성한 내년도 예산(안)을 보면 민간경상보조금은 109억8515만원, 사회단체보조금은 5억3210만원, 민간행사·위탁보조금은 5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각각 10억6681만원, 8천만원, 1억원 등 총 12억여원을 증액했다.

이 가운데 자원봉사종합센터운영에는 2500만원이 배정됐으며 장애인단체사무실운영에 1,245만원, 사회복지협의회운영 1,000만원, 대한노인회 1,000만원, 상이군경회 1,000만원, 성폭력상담소 3,153만원, 여성자원활동센터 840만원 등이 각각 편성됐다.

이 예산은 10일부터 16일까지 시의회 예결위 심사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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