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 '120번 생활민원 현장처리제'가 큰 성과를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120번 생활민원 현장처리 반은 12월 초 현재 1545건을 접수받아 1일 평균 9.8건의 성과를 올렸다.

또한 1257건은 처리를 완료했고 229건은 처리 중이며 59건이 처리불가민원으로 주민의 이해를 구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생활불편사항 해소에 전 행정력을 투입, 시민과 하나되는 시민본위의 자치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생활민원 처리반은 모든 민원처리를 현장에서 즉시 처리하기 위한 체제를 갖추고 민원접수 즉시 현장에 출동, 즉일처리를 원칙으로 업무에 임하고 있어 주민의 피부에 와 닿는 행정을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