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이 오는 8월 19일까지 ‘전라북도 발달장애인 부모의 자녀 돌봄 현황 조사’를 추진한다.ⓒ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이 오는 8월 19일까지 ‘전라북도 발달장애인 부모의 자녀 돌봄 현황 조사’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전라북도에 거주하고 있는 자 중 발달장애 자녀를 돌보고 있는 부모인 경우로 정하고 있으며, 총 2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주 조사 내용은 발달장애 자녀 돌봄 현황 및 지원 욕구와 관련된 부분 등 총 37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사를 통해 도내 발달장애인 부모의 지원 방향성을 제언할 예정이다.

조사는 온라인 설문지 응답(https://naver.me/FH7EiQ1t) 방법을 기본으로 하며, 기타 조사원을 통한 직접 응답이 필요한 경우 복지관 광역복지과로 전화(063-222-9999)하면 된다.

이번 조사는 전라북도 지역의 발달장애인 대상 서비스 지원의 필요성과 당사자층 욕구 증가에 따른 것으로, 해당 결과 내용은 향후 도내 유관기관을 중심으로 공유될 예정이다.

강병은 관장은 “발달장애인 서비스 지원에 대한 사회적 공감과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본 사업을 관심 갖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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