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여가 문화지원’ 포스터.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명재, 이하 군산장복)이 장애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 여가 문화지원’ 참여자를 수시 모집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 자녀가 포함된 가족이 지역 내외의 관람이나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공간 및 자연에서 소통 및 공감하는 시간을 통해 상호 간의 이해를 높이고 양육 스트레스를 감소시킴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목적을 뒀다.

군산시민으로서 장애가 있는 자녀를 둔 가정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문화 및 예술공연, 영화, 스포츠 관람 및 캠핑, 여행관련 활동을 원하는 4~5인으로 구성된 10가정을 선정해 1가정 당(5인 기준) 15만 원~20만 원 비용을 지원한다.

선정은 신청을 받은 후 내부심사를 거쳐 결정되며 자세한 사항은 군산장복 홈페이지(www.gs1004.or.kr)를 참조하거나 사회통합팀(466.7981~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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