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지난 18일 온라인으로 ‘제6회 빛고을장애인자립생활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빛고을장애인자립생활센터

빛고을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지난 18일 온라인으로 ‘제6회 빛고을장애인자립생활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빛고을장애인자립생활대학은 지난 6월 1일 개강해 11월 30일까지 6개월간 총15회에 걸쳐 동료상담 및 권익옹호, 탈시설과 자립생활, 장애학, 취업역량강화(목공예, 커피 바리스타)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전 학생(10명)이 모두 수료했다.

행사는 온라인을 통해 교육과정 동영상 시청, 수료생 대표 수료증수여, 성적우수자 빛고을장학증서수여, 센터장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원 센터장은 “자립생활대학을 설립하여 운영한지 벌써 6회째 수료생을 배출하게 되었다. 수료생들 중에는 직장에서, 지역사회에서, 장애인 단체에서 리더로서 그들 나름대로 다양하고, 소중한 꿈을 키우며, 오늘도 맡은 바 책무를 게을리 하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면서 “훌륭하신 가르침을 계속 실천한다면 여러분이 원하는 완전한 자립생활이 실현될 것이라고 의심치 않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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