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강정완)은 국제로타리클럽 3670지구 김제단야로타리클럽(회장 김미정)이 재가서비스 이용인들의 풍성한 한가위를 위한 물품을 후원했다고 23일 밝혔다.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따르면 단야로타리클럽은 2011년부터 10년 동안 명절 물품을 통해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줬으며 이번에도 과일, 식용유, 햄, 참기름, 당면, 조미김, 계란 등 8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물품 전달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및 시간과 구역을 나누고 사전연락을 통해 집 앞에 물품을 전달하는 등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켜가며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강정완 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되기를 바라며 모두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추석 명절을 집콕으로 슬기롭게 보내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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