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1일 이마트 남원점과 연계해 수해 피해를 본 남원시 금지면 소재 장애인 가정 58곳에 생필품 등이 담긴 ‘럭키 박스’를 전달했다.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오자, 이하 남원장복)이 1일 이마트 남원점과 연계해 지난달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남원시 금지면 소재 장애인 가정 58곳에 생필품 등이 담긴 ‘럭키 박스’를 전달했다.

매년 10월 사랑의 광장에서 진행되는 ‘사랑나눔 축제’가 코로나19로 취소됨에 따라 판매될 후원 물품을 ‘럭키 박스’ 형태로 지원했다.

또한, 남원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금지면 수해복구 현장에 자원봉사자로 직원들이 동참했으며 자발적으로 모은 100여만 원의 성금을 남원시에 전달했다.

남원장복 김오자 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는 복지관으로서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더불어 사는 남원을 만들기 위해 복지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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